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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프롬 그레이스 넷플릭스 영화 서글픈 그녀의 인생

by 머니뭐니팔방미인 2022. 4. 21.

서글픈 그녀의 인생

관선 변호사 인 재스민 브라이언트는 세간의 이슈가 된 화제의 사건을 맡게 됩니다. 피고인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레이스 워트스는 본인이 유죄임을 스스로 인정하며 형량 협의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을 위해 면회를 간 재스민은 살인자로부터 느껴지는 살기가 아닌 무언가에 이끌림을 느끼며 확신하게 됩니다. 실제로 만난 그레이스는 전직 은행원이며 친구 세라의 증언을 토대로 그레이스의 사건을 재판으로 진행시키려 오히려 피의자를 설득시킵니다. 그레이스는 나중에 아들이 가까이 있는 교도소에 있고 싶다며 유죄를 인정하고 있었고 재스민은 전과는 다른 집중을 하며 설득 또 설득해 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주인공 그레이스는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비서와 불륜이 난 남편과 헤어지며 위자료 한 푼 받지 않고 홀로서기를 한 후 대출금까지 다 갚아가며 내 집 마련까지 하며 홀로서기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전 아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며 그간 열심히 살고 있던 그레이스는 이내 외로움으로 슬퍼졌습니다.

그의 절친 세라에게 의지 하며 고민 상담 중 세라의 추천으로 전시회장에 참석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작가 섀넌을 만나게 됩니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섀넌은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말이 통했고 관계를 갖지 않아도 둘이 진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레이스는 더 깊어졌습니다. 급속도록 진전되던 어느 날 섀넌은 반딧불이 가득한 공원에서 청혼을 하였고 그레이스는 받아들이며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이가 적든 만든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게 사랑이다.

행복한 나날들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들은 섀넌의 통화내용 중 반딧불 이야기에 섀넌을 의심하게 되었고 오히려 섀넌은 관섭받는 게 싫다며 적반하장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실히 근무하던 회사에서 청문회를 받게 된 그녀는 본인도 모르게 자신의 명의로 엄청난 돈이 인출된 사건을 계기로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까지 청구가 됩니다. 이때까지도 섀넌은 모른 체 잡아 때며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 같이 고민합니다.  

 나 같아도 남편이었기에 , 믿고 의지 했을 것 같다. 

본인이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일인지 은행으로 찾아간 그레이스는 또 한 번 놀라고 맙니다. 본인의 명의로 되어있는 집으로 대출을 받은 것은 물론 대출이자까지 연체 중으로 되어있어 본인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CCTV 영상을 요청하게 되고 범인이 바로 섀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부터 섀넌의 태도는 바뀌며 그의 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부부이기에 재산은 본인의 것도 된다며 큰소리를 치는 것은 둘째치고 여자를 불러들여 그레이스가 있는 상태인 집에서 성관계를 하고 맙니다. 전남편의 비서와의 성관계 목격으로 인한 충격으로 인하여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런 상황을 경멸한다고  강조했던 그레이스 앞에서 어린 여자와 관계를 맺습니다. 

 

다음에는 엄마 없을 때 부르라는 여자를 보내고 섀넌은 거실에 앉아 그레이스에게 이야기합니다. 

나 같은 사람 만나면서 너는 나한테 그 정도 비용은 줘야 하는 게 맞다. 사랑한다. 넌 좋은 사람이다. 며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섀넌을 두고 이성을 잃은 그레이스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섀넌의 머리를 칩니다.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섀넌을 그레이스는 죽었다고 확신을 하며 끌고 지하 창고로 던진 후 그레이스는 집을 떠났습니다.

절친 세라에게 연락을 취한 후 모든 일에 대하여 상황을 전달합니다. 

 

세라가 갔을 때는 섀넌은 없었다고 합니다. 세라가 도착하기 전 그레이스의 아들을 보았다고 진술한 것을 듣고는 그레이스는 모든 범죄를 인정하며 혹여나 아들에게 피해 갈까 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재스민의 마음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 재판, 그리고 그의 실수, 세라의 증언들로 인하여 그레이스는 유죄를 선고받습니다.

이렇게 영화가 끝나나 했다. 아니면 항소를 하면서 바뀌나 했다. 영화를 몰입할수록 섀넌에 대한 분노가 나 또한 치솟게 되면서 화가 났다.

한편, 재판이 끝나고 세라를 찾아갔던 재스민은 전에 그 집에서 봤던 세입자를 마주치게 됩니다. 온전치 못해 보이는 어르신이 방황하게 될까 봐 세라의 집으로 모시고 가던 중 세입자로부터 새로운 인물에 대한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셰인.

 

사진작가였던 셰인 또한 피해자였고 그 피해자의 작품을 통해 섀넌이 전시회를 열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라의 지하실에서 의문의 소리를 들은 재스민은 지하로 향하다가 갇혀있는 많은 여성들을 발견하게 되고 살아있는 섀넌에게 봉변을 당한 뒤 재스민 역시 붙잡히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섀넌은 세라의 아들이었고 신분또 한 속였습니다. 

 

변호사 재스민의 남편은 경찰로, 재스민을 돕기 위하여 사건을 파악하던 중 세라와 섀넌의 범죄사실을 알고는  세라를 방문하기로 한 재스민과 연락이 닿지 않자 세라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세라는 본인의 범죄 사실이 드러날까 봐 영장을 가져오지 않으며 들어올 수 없다며 경찰인 조던을 내 쫒았습니다.

와.. 요즘 사람들 똑똑해져 가지고 어디든 영장 없으면 집에 들어올 수 없다며 경찰한테 큰소리치는 건 어디든 일어나는구나 했다. 범죄가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영장 없이 들어갈 수 없는 저 현실이 실재로도 일어날 것 같아서 더 무서웠다 안돼! 빨리! 를 외치며 볼 수밖에 없는 영화이다.

와이프 재스민에게 다급히 전화를 한 조던은 집안에서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를 듣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세라를 제압하고 지하로 갑니다. 묶여있는 재스민을 발견한 경찰은 뒤에서 다가온 섀넌과 몸싸움이 일어납니다. 재스민은 온몸을 던져 묶여있던 것으로부터 벗어나 떨어트린 총을 섀넌에게 겨냥하며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알고 보니 세라와 섀넌은 모자 사기단으로 중년충의 여성들과 결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고 노인들은 그들의 연금을 빼앗아 생활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든 일이 밝혀지며 그레이스는 무죄를 판결받게 됩니다.

이영화는 충분히 현실 일어날 수 있는 소재이기에 놀랐다. 나도 충분히 당할 수도 있는 사건. 더 무서운 것은 내가 정신 차리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떻게든 범죄는 일어날 수도 있다.

 

넷플릭스 영화

폴 프롬 그레이스. 2020.01.17. 출시

드라마, 스릴러

 

어둡고 지루할 수 있으나 감정이입이 되면 몰입되는 영화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범죄의 소재로 인하여 더 감정적이게 되었던 영화